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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우주항공 관련주, 우주여행 관련주

by kjv224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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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우주항공 관련주, 우주여행 관련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우주항공 관련주 우주여행 관련주

최근 영국의 억만장자인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뉴멕시코주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 우주센터에서 버진갤럭틱의 우주 비행선 VSS 유니티를 타고 75분간의 세계 최고로 우주관광 시범 비행을 성공하였다. 이에 10년 안에 연간 약 3조 4200억 원 규모의 우주 관광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민간 우주 탐사기업들이 잇따라 우주여행을 떠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VSS 유니티는 고도 55마일까지 도달하여 약 4분간 중력이 거의 없는 상태를 체험하고 지구로 돌아왔다. 보통 고도 50마일 이상을 우주로 보기 때문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은 약 4분간 우주 체험을 한 셈이다. 이륙부터 지상에 착륙하기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됐으며, 이번 성공을 통해 내영부터 버진갤럭틱은 우주여행 상업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벌써 600명이 우주 관광티켓을 예약 구매했다. 

 

버진갤럭틱 비행선

 

현재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갤럭틱,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이 3대 우주 탐사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2040년에는 상업용 우주 산업이 미국 GDP의 5%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상업용 우주여행 시대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미국 공군 우주사령부의 발표자료에 의하면 2060년 우주 경제가 갖는 경제적 가치는 최소 수조 달러에 이를 것이며, 세계 경제의 약 2%에 해당하고 전 세계 GDP에 10% 이상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래에 핵심 분야로 우주항공, 우주여행 등이 꼽히면서 우리나라에도 우주항공 관련주, 우주여행 관련주들이 여럿 있지만 그중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의 첫 번째 우주여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두 번째로는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블루 오리진의 뉴 세퍼드가 우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베이조스와 18세의 네덜란드 청년 올리버 다먼, 베이조스의 동생 마크, 82세의 여성 우주 비행사 월리 펑크가 뉴 세퍼드에 탑승하여 오는 20일에 우주여행을 떠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회사 사진

 

이들 두 사람에 이어 9월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경쟁에 참전하면서 우주선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다만, 두 사람과 달리 직접 우주선에 탑승하지는 않지만 궤도까지만 갔다 오는 두 사람의 우주여행과 달리 국제 우주정거장까지 갔다가 온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자신의 우주선이 더 우수하다는 것을 돌려서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렇다면 관련 기업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어떤 이유로 우주항공 관련주, 우주여행 관련주가 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13년 4월에 설립되었고 경상남도 사천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항공기 가공 및 조립, MRO, 항공원소재에 대한 주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미국 보잉사 소형 공격형 헬리콥터 동체 제작을 마치고 출하하였다. 단순 부품 조립이 아닌 헬리콥터 동체 전체를 조립했다는 것에 의미가 매우 크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그리고 올해 초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추진하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우주탐사 프로젝트의 우주 발사체 관련 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따라 미국 보잉사로부터 130망 달러 규모의 우주발사 시스템 관련 초도 물량을 주문받았으며, 향후 동일한 프로젝트로 인해 수주액이 500만 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굉장히 중요하고 큰 성과를 얻었다고 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체의 인터 탱크 및 엔진 섹션과 탱크 조절장치의 디테일 파트 생산을 담당하고, NASA와 스페이스X, 버진 갤럭틱 등에 자회사를 통해 우주산업 특수원소재를 공급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 보잉 스페이스발사시스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산업은 민간 우주시대가 도래하면서 향후 10년간 1,100조 원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업 분야이며 우주항공산업은 발사체 등 제조 부분과 위성인터넷, 항법시스템 등의 부문으로 나눌 수 있는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항공산업 시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의 제조부문에 진출해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회사

우주항공 관련주이자 우주여행 관련주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13년 4월 8일에 항공기 부품 제조, 판매 및 항공기 설계, 제조업을 주영업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사업영역은 부품 가공사업, 부품 조립사업, 항공 MRO사업, 항공 원소재 공급 사업(항공우주물류센터. AIL)의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항공기 동체 분야 Turn-key 수주를 통한 Global Premier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성장을 목표로 사업부문 전개하고 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속해있는 우주항공산업은 현재 코로나-19의 여파가 오래된 항공기의 교체를 촉진시키고 있으며 신형 항공기의 효율적인 연비 및 운항거리 증대 등이 이러한 교체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백신 접종 비율의 증가 및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됨에 따라 단기적 항공기 수요 회복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일일 차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우주항공산업, 항공기 부품, 드론 섹터에 속해 있으며, 아시아와 북미대륙 전체를 아우르는 지정학적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대표이사가 적극적으로 직접 진두지휘 하면서 사업의 기회를 모색하고 설립 6년 만에 100대 항공업체 담당자와 모두 컨택하고 회사를 홍보하고 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주 차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강조하면서 원재료 입고 시부터 모든 공정에 걸쳐 품질검사를 하고 있어, 짧은 시간 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경남 사천에 본사와 공장, 항공우주물류센터를 두고 있고, 김해공항에 정비사업, 카이 보성 공장에는 조립공장을 담당하는 사업장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에도 2개의 자회사를 설립했다.

 

 

우리나라의 우주항공산업이 성장하고 있는데 화물기로 개조하는 사업이나 MRO사업이 커지고 있다. 초기에는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기 때문에 매출이 나오지 않았지만 큰 규모의 사업들이 양산단계에 접어들어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좋은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마무리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항공 관련주 우주여행 관련주 중 매력이 있는 기업임이 분명하다. 미국 우주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하고 여러 항공기 부품, 조립, MRO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당장에 주가가 많이 올라간 상태이니 장기적으로 보는 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더 나아가 도심항공교통(UAM)사업을 위해 플라잉카 글로벌 기업인 독일 볼로콥터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도심형 항공택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종합 모빌리티 회사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투자는 개인의 책임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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