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맥스 ] 대표 화장품 관련주, 중국 화장품 1위 화시즈와 합작사 설립

 [ 코스맥스 ] 대표 화장품 관련주, 중국 화장품 1위 화시즈와 합작사 설립 

 

[ 코스맥스 ] 대표 화장품 관련주, 중국 화장품 1위 화시즈와 합작사 설립

 

중국 내 코스맥스의 인지도가 상단한 것으로 나왔으며 화장품 생산량 4,700만 개를 돌파하였다. 18년 10월에 3,000만 개를 달성한 이후 2년 6개월 만에 월 4,700만 개를 생산하면서 중국인 3명 중 1명이 코스맥스가 생산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시장이 위축됐으나, 전자상거래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2020년 상반기 중국 인터넷 쇼핑몰 이용자가 2019년 대비 1억 1000만 명이 늘어나면서 미용 분야의 시장 점유율이 전년 대비 36.7% 증가했다.

 

 

중국 시장을 잡기위해 코스맥스는 제품 의뢰부터 출시까지 걸리는 시간을 5개월에서 3개월로 줄이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다품종 소량 생산 시스템 도입과 신속한 신제품 출시 및 제품 리뉴얼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서비스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OBM 사업을 강화한다. 대표적인 화장품 관련주인 코스맥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맥스

 

코스맥스의 저신은 1992년 화장품 ODM 기업인 일본 미로토와 기술 제휴를 체결하고 한국 미로토를 설립하였으며, 1994년 지금의 사명인 코스맥스로 상호변경 및 경기도 화성시로 이전하였다. 1998년 최고 수준의 생산 설비 및 품질 관리 시스템 등을 보유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인 CGMP 인증을 획득했으며, 2000년에 코스맥스가 최초의 국제 인증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하였다. 

 

화장품 ODM 업체 코스맥스

 

2002년에 코스닥에 상장한 후 씨디알 계열회사 취득을 하여 기능성 용기 개발 및 충진 포장 전문기업으로써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였고, 2003년에 우수한 화장품 연구개발 능력을 인정받아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4년에 한국 화장품 ODM 업체 최초로 로레알 그룹에 제품을 공급하였으며, 2006년에 국내 최초 호주 의약품관리국 GMP 인증을 획득하였다.

 

전체 직원의 1/3 수준인 500명의 연구원이 있는 코스맥스

 

2007년 건강기능식품 ODM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일진제약을 인수하고 이후 코스맥스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코스맥스바이오 중앙연구소를 설립하여 연구개발 능력을 강화하였고, 한방화장품 연구소를 개설하였다. 2008년에 코스맥스차이나가 CCGMP 및 ISO 9001 인증을 획득하고, 세계적인 유기농 인증 기관인 프랑스의 에코서트로부터 인증을 받은 한국 화장품 ODM 업체 최초가 되었다. 

 

세계적인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는 코스맥스

 

2010년에 로레알로부터 한국ODM 기업 최초로 젤타입 아이라이너 개발 공로 인정을 받아 수상을 하였으며, 2천만 불 수출의 탑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2011년에 코스맥스차이나 생산설비 증축으로 연 1억 개 규모로 확장하였으며, 코스맥스광저우 신공장 기공으로 광저우 생산체제 구축을 하였다. 

 

 

2012년에 로레알그룹 100대 협력사 선정, 코스맥스인도네시아 법인 설립, 2013년에 월드클래스 300 선정, 코스맥스 USA 설립을 하였으며, 2014년에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자로 선정되었다. 2016년 화장품 ODM 업계 최초 1억 불 수출의 탑 수상, 화장품 올림픽서 코스맥스 신기술을 발표하였다. 2017년에 태국 시장 진출, 미국 화장품 제조자 누월드 뷰티 인수, 코스맥스차이나 중국 색조 화장품 공장 완공, 2018년에 적외선차단지수 개발로 세계 표준화 작업을 했으며, 아시아 최초로 VEGAN 생산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태국 및 미국 시장에 진출한 코스맥스

 

2019년에 세계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 미국 FDA OTC 등록 완료하였으며, 2020년에 서울대와 연구센터를 개설, 천연화장품 인증을 획득하였다. 올해 코스맥스는 기능성화장품 효능성분의 피부 내 흡수율을 크게 높이는 기술체계를 개발했으며, ODM 업계 최초이다. 

 

천연화장품 인증 획득 및 화협옹주 화장품 프로젝트 진행한 코스맥스

 

코스맥스는 중국 온라인 화장품 1위 브랜드인 화시즈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 이번 합작사 설립으로 지난해 화시즈를 고객사로 독점하게 되었으며, 연구개발 중심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지난해 코스맥스광저우를 통해 완메이르지와 생산 합작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올해에도 화시즈와 결속 관계를 만들면서 중국 현지 온라인 시장 1위와 2위 브랜드를 모두 전속 고객사로 확보하였다.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ODM 업체인 코스맥스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여 국내외 600여 파트너사를 두고 있다. 또한, 환경부 주관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률을 2025년까지 100%까지 확대한다는 발표를 하였으며, 최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이용한 화장품 핵심 기술을 개발하여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코스맥스 기업개요

 

대표 화장품 관련주인 코스맥스는 1992년 설립된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ODM 전문 기업이자, 화장품 ODM 매출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이다. 국내 외 600여 개 브랜드에 화장품을 공급하며, 해외 고객으로 세계 최대 화장품 그룹인 L그룹을 비롯 미국계 글로벌 E그룹과 일본 최대의 S그룹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전체 인력의 약 25%를 연구 개발 인력이 차지하고, 복합 연구 조직인 코스맥스 R&I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코스맥스 일봉 차트

 

코스맥스는 2021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5% 증가, 영업이익은 45.2% 증가, 당기순이익은 234.5% 증가하였다. 국내 매출액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중국의 상해 및 광저우 법인 모두 COVID-19 이전 수준 이상의 실적 성장을 기록하며 매출 증가하였다.  중국 법인의 견조한 성장을 중심으로 하반기부터 COVID-19로 인해 부진했던 미국과 동남아시아의 성장세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맥스 주봉 차트

최근 정붕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일상과 방역을 병행하는 위드 코로나 방역 체계 도입에 들어가게 되면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화장품 업종의 매출 회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양호한 주가 흐름이 전망되는 종목 중 하나로 코스맥스를 한 증권가에서 뽑을 정도로 코스맥스는 매력적인 기업이다.

 

 

마무리

위드 코로나 이후 또는 코로나를 받아들이는 수준까지 시대가 바뀌게 된다면 화장품 업종은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고 앞으로도 미국, 중국, 태국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이며, 화장품 ODM 업계 중 가장 좋은 기업임이 분명하기 때문에 투자 관점에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것으로 보인다.

 

 

 

투자는 개인의 책임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