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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관련주,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인성정보, 소프트센 등

by kjv224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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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격의료 관련주,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인성정보, 소프트센 등

 

원격의료 관련주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인성정보 소프트센 총정리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4차 대유행이 현실화 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대 수치를 기록하며 1,316명이 발생하였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이며,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또한 2명 추가되어 현재 모두 2,036명이다. 이에 따라 원격의료와 관련된 기업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최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인구구조 변화 영향과 대응방향 안건을 논의했다. 고령층 증가로 요양/돌봄/건강관리 분야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우선 의원과 보건소 등 의료기관 내 전담팀이 고령자나 거동 불편 환자를 찾아 거주 공간에서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 도입을 검토하기로 하면서 원격의료 관련주인 유비케어 비트검퓨터 인성정보 소프트센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원격의료 Tele-medicine

 

원격의료란 환자가 직접 병워에 방문하지 않고 통신망으로 연결된 모니터 등을 통해 의료장비를 활용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뜻한다. 전 세계적으로 의료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이 가능하게 되면서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원격의료는 AI(인공지능)과 조합한 원격 의료진단시스템을 활용하여 질적 향상, 균질화 점에서 기대되는 산업이다. 그러나 의사와 환자의 신뢰관계가 성립되고 인간성을 중시한 시스템으로서 프라이버시의 보호문제 등 실용화에 있어서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고 기술력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회 의료제도의 발본적 개혁과 함께 앞으로 크게 발전할 분야로 기대되기도 한다.

 

원격의료 관련주 - 유비케어

 

유비케어는 1997년 5월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국내 요양기관 EMR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의료정보 플랫폼 사업, 개인 건강정보 관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유비케어는 전국 24,400여 개의 의료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관련 의료기기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빠른 시장 선정을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 관련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완료했다는 점으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전략을 개진하고 있다.

 

유비케어 사진 / 차트

 

유비케어는 전국 17,000여 개 병/의원 및 약국과 19개에 전국 법인 대리점을 포함한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업의 임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이유로 원격의료 관련주로 분류된다. 또한 유비케어는 통계 정보 제공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협업 및 인수 등을 통해 데이터를 더욱 고도화시키고 신규 플랫폼 론칭을 통해 매출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원격의료 관련주 - 비트컴퓨터

 

비트컴퓨터는 1983년 8월 15일에 설립되었으며 1997년 7월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비트컴퓨터의 주요 사업으로는 의료정보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및 IT교육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6년 의료법의 개정으로 의료기관도 클라우드 도입이 허용되며, 다양하고 고도화되는 IT 인프라의 도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의료정보사업은 그 특성상 타 사업분야에 비해 경기변동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

 

비트컴퓨터 사진 / 차트

 

비트컴퓨터는 3차 의료기관부터 1차 의료기관 약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정보시스템을 개발하며 공급하고 있으며, 비대면 진료시스템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원격의료 관련주로 분류된다. 또한 비트컴퓨터는 작년에 개인건강기록(PHR) 중심의 통합 의료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서비스 수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대,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 등 의료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매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원격의료 관련주 - 인성정보

 

인성정보는 시스템통합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2년 2월 설립되었으며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받아 1999년 7월 30일 자로 상장하였다. IT 인프라 사업부문과 헬스케어 사업부문으로 나뉘며, 종속회사를 통해 소프트웨어 도매사업부문, 네트워크 장비 도매사업부문, IT 인프라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다양한 H/W와 S/W, 그리고 ERP 컨설팅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어 적극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인성정보 사진 / 차트

 

인성정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격의료 전용기기를 제조하여 환자가 거주지에서 진단기기를 이용하면 병원으로 의료 정보 시스템이 연동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원격의료 관련주로 분류된다.  또한 인성정보는 최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택의료센터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원격의료 관련주 - 소프트센

 

소프트센은 1988년 4월 11일 설립되었으며, 1997년 7월 18일 발행주식이 코스닥 시장에 등록된 주권 상장법인이다. 소프트센의 사업부문은 서버/스토리지, 프로세서 등 제반 인프라, 솔루션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공급하는 ICT 사업부와 솔루션공급, IT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략사업부문으로 구분된다. 글로벌 팬더믹 사태 하에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서비스 확대를 위해 홍콩 소재 텐클라우드국제과기유한공사의 경영권 지분 인수를 완료하였다.

 

소프트센 사진 / 차트

 

소프트센은 주요 병원과 협력을 통한 의료분야 서비스 빅센메드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벨리와 원격의료 사업 진행 MOU 체결을 하는 등 원격의료 관련 사업 진행 경험이 있어 원격의료 관련주로 분류된다. 또한 소프트센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의 수익창출을 위해 해외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 및 파트너십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무리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비대면 시대에 원격의료 관련 사업이 각광받고 있으며,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의 필요성을 고려해 정부와 의료계 간 협의체 논의를 통해 발전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기에 원격의료 관련주들의 향방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투자는 개인의 책임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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