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인, 주식 등 투자이야기

[ 수술실 CCTV 관련주 ] 코맥스, 코콤, 에스원, 하이트론 등

by kjv224 2021. 8. 23.
반응형

[ 수술실 CCTV 관련주 ] 코맥스, 코콤, 에스원, 하이트론 등 

 

[ 수술실 CCTV 관련주 ] 코맥스, 코콤, 에스원, 하이트론 등

 

2014년 12월 어느 성형외과에서 수술 중 수술실 내에서 생일파티를 하는 사진과 일회용 수술 장갑을 빨아서 말리는 사진 등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그 외에도 의료진이 수술실에서 음식을 섭취하거나 가슴 보형물로 장난치는 모습 등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비난여론이 일었다.

 

 

이에 따라 2015년 국회가 수술실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한 바 있으며, 7년 만에 관련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이목이 집중되었다. 수술실 CCTV 설치 논의가 오랫동안 이어온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수술실 CCTV 관련주인 코맥스, 코콤, 에스원, 하이트론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술실 CCTV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간호조무사나 의료기기업체 직원 등 비의료인에 의한 불법 수술과 섀도닥터와 같은 대리 수술, 수술실 내 생일파티 등 발생한 수술실에서의 의료사고 및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법적 분쟁에서 공정한 판결을 위한 결정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하였다.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개정안 법안 발의 관련 보건복지위 전체회의

 

그 후 2021년 8월 수술실 CCTV 의무화를 담은 의료법 개정안 논의를 위한 국회 심의가 재개되었으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금일 열렸다. 복지위는 법안소위를 열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방안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심의 및 의결하였으며, 개정안은 수술실 안에 외부 네트워크와 연결되지 않은 CCTV를 설치 및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수술실 CCTV로 수술 진행 현황 살피는 모습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방안 의료법 개정안은 시행까지는 법안 공포 후 2년의 유예 기간을 두는 것으로 하였으며, 개정안에는 촬영은 환자 요청이 있을 때 녹음 없이 진행하고, 열람은 수사 및 재판 관련 공공기관 요청이나 환자와 의료인 쌍방 동의가 있을 때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수술실 CCTV 설치 찬성하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피켓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방안 개정안은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25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것으로 예상되어지며, 의료계 반발이 있기 때문에 의료진이 촬영을 거부할 수 있는 예외 사항도 마련하였다. 수술이 지체되면 환자 생명이 위험해지거나 응급수술을 시행하는 경우, 환자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도가 높은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의료계에서는 수술실 CCTV 설치 관련 개정안에 대해 이는 의료진은 감시하에 두고 있으며, 개인의 기본권을 심각히 침해하기 때문에 헌법소원을 포함하여 법안 실행을 저지하고자 하고 있으며,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은 수술실 CCTV 관련주인 코맥스, 코콤, 에스원, 하이트론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술실 CCTV 관련주 - 코맥스

 

첫 번째 수술실 CCTV 관련주인 코맥스는 1968년 4월 1일자로 전자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 설립 후 1999년 9월 17일에 코맥스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50년간 업력을 바탕으로 가정용 비디오폰, CCTV, P.A System, 병원설비에 이르기까지 전자통신기기 전문회사로서 위치하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 Smart Home System사업, Security System 사업, 산업용 네트워크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코맥스 사진 / 차트

 

코맥스는 스마트홈 전문 기업으로써 삼성전자와 IoT 클라우드 플랫폼을 상호 연동시켜 사용하는 월패드와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앱 및 모바일 빅스비를 통해 제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가정용 비디오폰, CCTV, 병원설비 등 전자통신 기기 전문 회사로써 수술실 CCTV 관련주로 분류된다.

 

수술실 CCTV 관련주 - 코콤

 

두 번째 수술실 CCTV 관련주인 코콤은 1980년 3월 1일 설립되어 스마트 홈 시스템, 비디오도어폰, 도어폰, CCTV 시스템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전문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1997년 9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코콤 홈 매니저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하여 현재 스마트홈시스템(IoT)을 상용화하고 있다. 매출 구성은 주택설비 약 88%, 기타 약 12% 수준이며, CCTV는 미미한 수준이다.

 

코콤 사진 / 차트

 

코콤은 스마트홈 전문기업으로써, 스마트홈 IoT, 비디오폰, 인터폰, CCTV 시스템 등을 제조 및 판매하면서 수술실 CCTV 관련주로 분류된다. 

 

수술실 CCTV 관련주 - 에스원

 

세 번째 수술실 CCTV 관련주인 에스원은 1977년 11월 28일 한국경비실업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1996년 1월 30일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에스원은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로서 보안시스템 서비스, 건물관리 서비스와 콜센터 서비스 및 텔레마케팅 사업부로 구분된다.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통해 센서, 컨트롤러,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 등을 자체 개발 중이다. UWB 레이더 기반의 침입 감지 기술 등 보안 분야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원 사진 / 차트

 

에스원은 삼성그룹의 국내 1위 시스템 경비 및 통합 보안서비스 제공업체로써 세콤과 합작으로 설립되었으며, 시스템 보안 서비스, 보안 관련 제품 판매 등 수술실 CCTV 관련주로 분류된다.

 

수술실 CCTV 관련주 - 하이트론

 

마지막 수술실 CCTV 관련주인 하이트론은 보안장비 전문 업체로 카메라, 저장장치(DVR, NVR), 모니터, 컨트롤러 등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미주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는 유럽, 아시아, 호주, 아프리카, 중동 등의 SI 보안업체와 거래하고 있다. 각 대륙의 유수한 SI 보안업체들과 10~20년 이상 거래해왔다. 시큐리티 산업은 인터넷 감시뿐만 아니라 사업장이나 기업체 홍보, 일반인들의 생활 안전 등으로 활용가치가 급부상하고 있다.

 

하이트론 사진 / 차트

 

하이트론은 보안 전문업체로써 CCTV 카메라와 NVR 저장장치 판매 및 공급 계약을 미국 Matrix Network Inc.와 체결하였으며 미국 최대 보안회사 ADT와 추가 수주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술실 CCTV 관련주로 분류된다.

 

 

마무리

 

환자 및 그 보호자와 의료기관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수술실 등 의료행위가 일어나는 공간에 CCTV 설치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개정안에 취지이며, 의료기관 내 CCTV 설치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의료기관의 CCTV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내용 등도 포함되어 있다. 7년 만에 법안이 발의되는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투자는 개인의 책임임을 알려드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