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관련주, 쿠팡 주식 관련 정보 총정리

 쿠팡 관련주, 쿠팡 주식 관련 정보 총정리 

 

쿠팡 관련주 및 총정리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문화가 증가함에 따라 택배 및 배송 산업이 지난해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꾸준한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인 쿠팡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ES) 이틀째 하락하면서 41.52달러로 마감하게 되면서 국내 쿠팡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쿠팡은 지난달 경기도 이천덕평물류센터 대형 화재에 따른 불매운동 등 악재가 생기면서 상황이 안 좋아지는 듯 했지만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로켓이츠 등 중장기적인 성장 가치에 방점을 두고 투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활동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앞으로 쿠팡 주가와 쿠팡 관련주를 체크해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 이번 포스팅은 쿠팡에 대한 정보와 쿠팡 관련주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쿠팡 COUPANG

 

쿠팡은 본해 소셜커머스에 속하였고 위메프 및 티몬과 함께 국내 소셜 3사로 불렸다. 하지만 소셜커머스라는 업종 자체의 의미가 퇴색되면서 온라인 종합 쇼핑몰 또는 오픈마켓으로 분류되었다. 쿠팡은 2010년 8월에 오픈했으며, 국내 쇼핑몰 업체 가운데 네이버 다음으로 2위를 기록하였다. 

 

쿠팡 배달 사진

 

2014년부터 익일 배송이라는 특별한 자체 배송 서비스 로켓배송을 도입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전자상거래 업체와는 달리 직접 택배 업체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 고용하여 최초로 자체 배송 서비스를 하게 되었으며, 타 업체와 비교해 높은 급여 조건과 친절도를 내세우면서 국내 쿠팡 사용자들의 큰 만족도를 얻게 되었다.

 

쿠팡 매출액 및 영어이익

 

쿠팡은 2020년 기준 국내 기업 4위에 달하는 직원수(약37,000명)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추가로 약 12,000명을 고용하여 고용 증가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쿠팡의 가장 큰 의문점은 매년 엄청난 적자를 감수하며 수익이 나지 않는 가운데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는 점이다. 2010년 개업 이후 단 한 해도 영업 이익을 낸 적이 없기 때문에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쿠팡이 한국 시장을 석권하면서 자생할 수 있을지 아니면 적자를 못 버티고 다른 회사에 매각 및 합병되거나 아예 파산해서 기업이 공중분해될지에 대해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쿠팡

 

창업 초기부터 미국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었던 쿠팡은 대규모 적자에도 불구하고 2020년 상장을 위해 속도를 내면서 2021년 기존에 알려지던 나스닥 상장이 아닌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다. 외신들은 한국의 아마존닷컴이 미국에 상장한다라고 이야기했다. 2021년 3월 11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으며 공모가인 35달러에서 41% 오른 49.2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수준으로는 3위 수준으로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95조 원에 달했다. 

 

 

2014년에 시작한 로켓배송은 밤 12시 이전에 주문하면 그다음 날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월정액제 상품으로 로켓와우를 출시하여 엄청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개들을 유치하였다. 또한 로켓프레시, 로켓직구, 쿠팡직구,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성공하면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제 국내에서는 쿠팡과 함께 성장 가능한 기업이 무엇이 있는지 쿠팡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쿠팡 관련주 - 동방

 

동방은 1965년 설립되어 주요 항만 및 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 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한다. 초중량물 운송/설치와 3자물류(3PL), 컨테이너터미널, 물류센터 운영 등의 물류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방그룹에 속해 있으며 동방그룹엔 동사를 포함한 국내 계열사 14개와 해외계열사 2개가 소속되어 있다. 광양선박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동방 사진 / 차트

동방은 쿠팡과 2018년에 쿠팡과 물류전담 운송사 계약 체결을 하면서 전담 운송사로서 쿠팡 관련주로 분류되었다. 이 외에도 최근 동방은 삼성엔지니어링과 약 477억 원 상당의 멕시코 Dos bocas지역 중량 기자재 해상운송 용역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쿠팡 관련주 - KCTC

 

KCTC는 1973년 7월 설립되어 1978년 한국거래소에 주식이 상장되었다. 고려종합국제운송, 고려기공, 케이엔로지스틱스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컨테이너터미날, 항만하역, 운송, 보관, 중량물사업, 소화물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수출입 화물의 항만하역, 창고보관, 육/해상운송, 중량화물 운송 및 설치, 3자 물류, 국제물류주선업, 해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CTC 사진 / 차트

KCTC는 쿠팡의 물류 및 창고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쿠팡 관련주로 분류되었다. 또한 KCTC는 첨단 IT 기술을 도입한 물류정보시스템과 ISO 9001 및 ISO14001 인증 획득을 통한 환경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주요 도시와 항만을 연결한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도권 최대 규모의 통합 물류 센터와 전국 주요 거점의 센터 운영을 통해 수출입 물류에서 판매물류까지 모든 물자에 대한 종합 몰류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쿠팡 관련주 - 서울식품

 

서울식품은 1955년 설립되어 제빵사업과 환경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1973년 상장하였다. 동사의 제빵사업영역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력을 자랑하는 냉동생지 사업부와 뻥이요를 주축으로한 스낵 등을 국내 마트 및 일반시장에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사업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건조기 제작 및 동 시설의 위탁관리 업무를 영위하며 지자체를 대상으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식품 사진 / 차트

서울식품은 쿠팡에 신선식품을 납품하면서 쿠팡 관련주로 분류되었다. 국내시장에 대형 유통업체, 편의점, 홈쇼핑 등으로 점차 판매루트를 확장하고 있으며 브랜드개발 및 쇼핑몰 확대 중이다. 음식물쓰레기 건조사료를 별도의 첨가제 없이 무상 공급하여 폐기물을 자원화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참여 중이다. 하지만 재무 상태만 살펴보았을 때 상당히 열악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투자하실 때 유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쿠팡 관련주 - KTH

 

KTH는 1991년 12월 12일 설립되었으며, 1999년 12월 24일 자로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매매가 개시되었다. 상품 판매형 데이터방송 사업 및 영화 등 콘텐츠 유통 사업, ICT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데이터방송 T커머스 채널 'K 쇼핑'을 오픈하여 T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스마트디바이스 기반을 중심으로 영화, 영상, 교육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KTH 사진 / 차트

KTH는 OTT 서비스인 쿠팡 플레이와 영화 콘텐츠 부분에 협업을 하면서 쿠팡 관련주로 분류되었다. KTH와 KT엠하우스의 합병법인 KT알파가 최근 출범을 앞두고 디지털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KT그룹의 신성장 사업으로 꼽히는 콘텐츠, 미디어, 금융 등 디지코 생태계와의 유기적인 연계 및 협업도 검토할 예정이며, KT알파는 K쇼핑 온라인몰 구축 및 운영 등 10년 가까운 노하우와 함께 안정적 시스템과 인프라, 컨설팅 제공을 통해 소형 셀러의 동반 성장을 돕고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마무리

쿠팡이 뉴욕거래소 상장 소식으로 쿠팡 관련주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급등하였다. 최근 이천덕평물류센터 화재, 쿠팡이츠 갑질 논란, 김 의장 사퇴 등으로 불매운동이 확산되기도 했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주가 변동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해당 기업의 실적 개선을 중점으로 보아도 쿠팡 관련주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좋은 관점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아래 사진은 쿠팡 관련주로 분류된 기업이지만 참고만 하시고,

  현재는 쿠팡 이슈와 무관한 종목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쿠팡 관련주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하실 때 참고만 하시고, 투자는 개인의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