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인, 주식 등 투자이야기

세종시 관련주, 프럼파스트, 쎄미시스코, 대주산업, 유라테크 등

by kjv224 2021. 8. 4.
반응형

 세종시 관련주, 프럼파스트, 쎄미시스코, 대주산업, 유라테크 등 

 

세종시 관련주, 프럼파스트, 쎄미시스코, 대주산업, 유라테크 등

 

여당 대선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최근 충청 행정수도를 다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균형발전과 충청 표심 잡기의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이며, 청와대, 국회, 대법원, 법무부와 대검찰청을 충청 신수도권으로 이전하고자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개헌을 통해 행정수도 위헌 논란을 일소하겠다고 밝혔다.

 

 

참여정부 시절 관습헌법 위헌 판결로 멈춰섰던 행정수도 계획을 다시 꺼내 들었으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조기에 추진하고 청와대 세종 집무실을 확대한다고 이야기하면서 다시 세종시 국회 이전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 관련주인 프럼파스트, 쎄미시스코, 대주산업, 유라테크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국회 이전

 

세종특별자치시는 2012년 7월 1일에 출범하였으며, 도시의 명칭은 세종대왕에서 따온 듯하다. 세종시는 초기 계획과 달리 충남 연기군, 공주시 일부, 충북 청원군 일부로 제한되며 충남 연기군 일대에 행정중심 복합도시가 조성된 것이 시작이었다. 서울 정부청사가 폐쇄하지는 않았으나, 국무총리 관저가 설치되었고 행정안전부 등의 정부기관이 행정중심 복합도시 설치에 관한 법류에 의거하여 이전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당시 세종시의 인구는 11.5만 명으로 적은 인구 수였으나, 전국 1위의 출산율과 활발한 인구 전입으로 미래의 인구 증가 잠재력이 있는 광역자치단체이다. 행정중심 복합도시 개발이 진척되면서 3년 만에 인구 2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현재 35만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2030년까지 목표인구는 70만 명으로 현재 세종시청 등에서 인구 유입을 긍정적으로 전망하여 세운 목표이다. 출산율이 사장 높은 광역자치단체로 서울의 2배에 이른다. 인구 자연증가 기여울에서 전국의 9.1%를 차지했으며, 혼인율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종시의 가장 큰 이슈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문제

 

세종시가 출범하고 정부기관 및 국책기관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현재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돈이 세종시 경제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기업 유치가 도시 성장의 관건이 되기는 하지만 행정도시 내 산업단지부지와 기업 연구소 및 첨단 산업기업을 유치하는 기본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경제 성장 또한 기대해볼 만하다.

 

 

21대 총선에서 여당이 승리하면서 개헌에 따른 청와대, 국회를 포함하는 행정수도 이전 가능성이 거론되고는 있지만 쉽지 않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 수도권 규제 완화, 과거사 청산, 북한으로부터의 방어 등에 문제가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여당에서는 개정작업을 준비 중에 있다. 이로 인해 세종시 관련주인 프럼파스트, 쎄미시스코, 대주산업, 유라테크 등에 주가 변동이 있었으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종시 관련주 - 프럼파스트

 

첫 번째 세종시 관련주인 프럼파스트는 1992년 6월 동양프라스틱이라는 상호로 설립되어, 2001년 3월 프럼파스트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2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매매가 개시되었다. 주요 제품은 PB 난방/급수 파이프 등 건설자재용 배관재이며, 보고대상 사업부문은 배관자재사업부문 단일 사업부로 구성된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 생산설비 보유하고 있다. 제품 개발계획에 의한 생산으로 높은 제품화율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유통망 등을 보유하고 있다.

 

프럼파스트 사진 / 차트

 

프럼파스트는 대전광역시에 본사가 있으며 세종시에 생산 공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종시 관련주로 분류된다. 프럼파스트는 투명하고 체계적인 경영관리시스템과 생산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스마트공장을 목표로 우수한 인력 확보와 연구 및 개발 지원, 국내외 우수기업과의 전략적 제휴에 의한 기술력 우위를 바탕으로 이익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세종시 관련주 - 쎄미시스코

 

두 번째 세종시 관련주인 쎄미시스코는 2000년 반도체 및 평판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제조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했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과정에서 사용하는 플라즈마 진단장비, 유리기판 검사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플라즈마 진단장비의 경우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동 제품과 관련된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후발업체의 진입 장벽은 높다. 매출은 전기차 사업부 59.98%, 반도체/디스플레이 40.02%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쎄미시스코 사진 / 차트

 

쎄미시스코는 전기차 양산 공장을 세종시에 두고 있으며 세종시 고용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종시 관련주로 분류된다. 또한 쎄미시스코는 에디슨모터스와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에디슨모터스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의 핵심 요소에 대한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세종시 관련주 - 대주산업

 

세 번째 세종시 관련주인 대주산업은 배합사료의 제조 및 판매 등의 목적으로 1962년 설립되었으며, 199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60여 년간 배합사료 제조업에 전념해온 대주산업은 오랜 노하우로 축적된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사료 제품을 생산하는 배합사료 전문업체이다. 배합사료 시장의 대형화, 집단화된 축산 농가들로 인하여 사료회사들의 경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밀착서비스와 프리미엄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에 힘쓰고 있다.

 

대주산업 사진 / 차트

 

대주산업은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로서 세종시와 인접한 충청남도 홍성군, 서천군 장항에 공장을 보유하여 세종시 관련주로 분류된다. 양축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대한민구 축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세종시 관련주 - 유라테크

 

마지막 번째 세종시 관련주인 유라테크는 2개의 종속회사(일조승우무역유한공사,유라테크베트남유한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유라테크는 자동차 점화 부품류의 2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차 업체의 오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며 최우선적으로 제품 품질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영업활동은 주로 중국 현지 내 원자재 공급업체 개발, 경쟁력 있는 자재를 확보하여 현지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로 공급되고 있다.

 

유라테크 사진 / 차트

 

유라테크는 자동차용 점화 코일, 점화 플러그를 제조하여 판매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이며, 세종시 전동면과 전의면에 2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종시 관련주로 분류된다. 저탄소 고연비차량부품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며 변화하는 친환경자동차 시대에 대비하여 제품 다변화를 위해 연구개발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마무리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 147억 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여야 모두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황에서 마지막 절차인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매우 민감한 사항이기에 향후에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기는 하나 오랜 기간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한만큼 세종시와 관련한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것 또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금일 알아본 세종시 관련주인 프럼파스트, 쎄미시스코, 대주산업, 유라테크 등에 대해 공부해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투자는 개인의 책임임을 알려드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