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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주식 등 투자이야기

토스 관련주, 토스뱅크 출범, 한국전자인증, 이월드, 한화투자증권 등

by kjv224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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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 관련주, 토스뱅크 출범, 한국전자인증, 이월드, 한화투자증권, 하나금융지주 

 

토스 관련주,토스뱅크출범,한국전자인증, 이월드, 한화투자증권, 하나금융지주

비바리퍼블리카의 계열사인 토스혁신준비법인은 최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은행업 본인가를 획득한 후 토스뱅크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토스뱅크는 최근 은행연합회의 정식 멤버로 들어갔으며, 총회 의결 등 가입 절차를 마치고 정사원이 되었다.

 

 

토스뱅크는 최종 영업준비를 마친 후 이르면 9월 말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출범과 동시에 토스뱅크는 영업개시 시점에 맞춰 개인신용대출, 보증서 대출, 입출금통장, 저축통장, 체크카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9월에 토스뱅크 출범을 앞둔 사운데 토스 관련주인 한국전자인증, 이월드, 한화투자증권, 하나금융지주 등에 관심을 가져보고자 한다.

 

토스

 

토스는 (주)비바리퍼블리카를 2013년에 설립하여 2014년에 10억 원 투자 유치, 2015년에 50억 원 투자 유치, 토스 상표권 등록, 간편 송금 서비스 출시를 하였다. 2016년에는 구글플레이 2016 올해의 베스트 앱 대상 수상과 누적 송금액 1조 원을 돌파였으며, 2017년에 550억 원 투자 유치, 무료 신용등급 조회 서비스 출시를 하였고, 2018년에 과기부 주최 2018 정보보호대상 수상, 정보통신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수상하였다.

 

토스뱅크 출범을 앞둔 사무실 상황

 

2019년에 월간 활성 사용자 1,000만 명 돌파, 토스머니카드 출시, 토스증권 예비인가 획득하였다. 2020년에는 토스신용카드 출시, 토스인증서 발급 1,100만 돌파, 토스페이먼츠 출범, 토스보험파트너 앱 출시, 금융투자업 본인가 획득을 하였다. 토스는 바꾸고 싶은 세상의 모습이 있고 생각만 해도 가슴 뛰는 목표가 있는 조직이다.

 

토스뱅크

 

비바리퍼블리카의 금융 서비스 토스의 변화는 정말 대단하다. 현재 누적 사용자 2,000만 명, 누적 송금액 164조 원 이상을 기록한 국내 핀테크 대표 플랫폼으로써 계좌, 카드, 신용, 보험 등 각종 조회 서비스는 물론, 적금, 대출 등 금융 상품 개설 등 금융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토스 주주 지분율

 

토스뱅크를 9월에 출범 예정인 토스는 손쉬운 서비스 이용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한데 모은 슈퍼앱 전략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2,000만 명 이용자 중 경제활동인구의 약 70%에 해당하는 규모인 MZ세대가 가입되어 있어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이어서 토스뱅크의 출범은 코로나-19 시국에 기회일 수 있다.

 

 

다만, 네이버, 카카오 등 대기업이 금융 분야에 본격 진출하면서 토스가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나, 기존의 가지고 있는 강점을 살린다면 우리나라 금융권을 주도할 수 있는 토스뱅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음은 토스 관련주인 한국전자인증, 이월드, 한화투자증권, 하나금융지주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스 관련주 - 한국전자인증

 

첫 번째 토스 관련주인 한국전자인증은 1999년 3월 17일 설립, 전자인증서(기업&개인), 글로벌SSL인증, 생체인증, IoT인증 등 보안솔루션을 주요사업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 아웃소싱 인증 시장 인증서비스는 동사에서 유일하게 제공 중이며 간편인증 기술인 FIDO인증서비스와 클라우드 전자서명서비스를 론칭하였다. 최근 글로벌자체 인증서비스인 CCMPKI를 개발하여 글로벌 인증평가인 웹트러스트 인증을 획득하였고, eIDAS 호환되는 클라우드 전자서명 기술 등을 개발하였다.

 

한국전자인증 사진 / 차트

 

한국전자인증은 토스 지분의 4%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토스 주식 150만주를 75억 원에 인수하면서 토스 관련주로 분류되었다. 한국전자인증은 지분 외에도 토스 사업과 연관이 있어 대장주라고 평가받고 있다.

 

토스 관련주 - 이월드

 

두 번째 토스 관련주인 이월드는 2005년 7월 4일 우방의 유희시설사업부문이 인적 분할되어 설립되었으며, 2011년 3월 25일 이월드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이월드의 사업부문은 테마파크 이월드를 운영하는 테마파크 사업부문, 쥬얼리(골드, 실버), 시계, 패션 잡화를 제조, 판매하는 쥬얼리 사업부문으로 구성된다. Jewelry&Watch 브랜드인 "LLOYD", "CLUE", "OST", 악세사리 "LATEM" 등의 브랜드를 보유 중이다.

 

이월드 사진 / 차트

 

이월드는 이월드월드가 토스뱅크 지분의 10%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랜드월드는 이월드의 12.44%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토스 관련주로 분류되었다. 반대로 이월드는 이랜드월드의 지분 10.82%를 보유하고 있어 토스의 평가가치 상승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

 

토스 관련주 - 한화투자증권

 

세 번째 토스 관련주인 한화투자증권은 매매, 위탁매매, 집합투자업, 투자자문/일임업, 신탁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재 한화자산운용이 최대주주 (지분율 19.63%)이다. 당분기말 현재 본점 이외에 46개 지점이 있으며, 종속회사로 데이터애널리틱스랩, PineTree증권(베트남), ZHARYK ZHOL(카자흐스탄,부동산투자) 등이 있다. 

 

한화투자증권 사진 / 차트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업비트), 야놀자, 토스와 모두 관련이 있으며, 토스 지분의 10%를 보유하고 있어 토스 관련주로 분류되었다. 한화투자증권은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하였다.

 

토스 관련주 - 하나금융지주

 

마지막 토스 관련주인 하나금융지주는 2005년 설립된 하나금융그룹 지주회사로서 자회사 지배 및 경영관리, 자금공여 등의 업무 수행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의 사업분야는 은행(하나은행 등), 금융투자(하나금융투자), 신용카드(하나카드), 생명보험(하나생명보험)업 등이 있다. 2020년 5월 더케이손해보험을 14번째 자회사로 편입하였다. 글로벌 통합 디지털 자산 플랫폼인 'GLN(Global Loyalty Network)'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아시아 여러 국가로 제휴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사진 / 차트

 

하나금융지주는 토스 지분의 10%을 보유하고 있어 토스 관련주로 분류되었다. 최근 금융주 흐름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야 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토스 지분을 가지고는 있으나, 토스뱅크가 경쟁 대상으로 인식되어 지고 있다는 것이다. 

 

 

마무리

토스뱅크가 9월에 출범할 예정이므로, 토스와 관련된 토스 관련주에 대해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전자인증, 이월드, 한화투자증권, 하나금융지주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묶여있지만, 최근 흐름을 보았을 때 과감한 투자보다는 지켜보면서 타이밍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투자는 개인의 책임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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