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게임 관련주, 버킷스튜디오, 쇼박스, 바른손, 덱스터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관련주, 버킷스튜디오, 쇼박스, 바른손, 덱스터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관련주, 버킷스튜디오, 쇼박스, 바른손, 덱스터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끍 있으며 온라인 경매사이트에서는 오징어게임 관련 굿즈까지 판매다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베이에는 오징어게임 주인공들의 티셔츠가 현재 40달러 안팎으로 판매되고 있다.

 

 

현재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멕시코, 홍콩, 태국, 대만, 베트남 등 22개국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관련주인 버킷스튜디오, 쇼박스, 바른손, 덱스터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징어게임 관련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면서 인기몰이 중인 오징어게임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더 증가하고 있다. 그 인기는 오징어게임 관련 상품 판매로 이어지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오징어게임에서 등장한 달고나 뽑기 키트가 약 30달러에 판매 중이며, 달고나 만드는 방법이 담긴 영상이 인기를 얻고 있다.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또한,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들이 먹었던 옛날 도시락통도 판매 중인데 국내 판매 가격보다 무려 10배 정도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오징어게임에는 여러 게임들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 게임들을 담아내어 따라한 유튜버의 영상이 17시간 만에 2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징어게임 속에 나온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

 

오징어게임은 액션, 모험, 서스펜스 드라마로써 황동혁 감독이 연출과 극본, 음악감독은 정재일이 맡았으며 제작은 싸이런픽쳐스가 하였다.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며, 넷플릭스에서 9월 17일에 방영을 시작하였다.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게임

 

K-콘텐츠의 인기가 상승함과 동시에 이번 오징어게임으로 인해 많은 수혜를 본 기업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버킷스튜디오와 쇼박스가 있다. 오징어게임의 주인공인 이정재 배우가 속한 버킷스튜디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84% 상승하였고 지속 오름세를 이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였다. 버킷스튜디오는 이정재 배우와 정우성 배우가 공동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아티스트컴퍼니의 대주주로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다.

 

 

쇼박스 또한 버킷스튜디오와 마찬가지로 제작사인 싸이런픽쳐스에 투자한 이력이 있어서 전 거래일 대비 25.85% 상승하였다. 오징어게임 관련주들이 지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더욱 인기를 실감하게 되는 가운데 다음은 버킷스튜디오, 쇼박스, 바른손, 덱스터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징어게임 관련주 - 버킷스튜디오

 

첫 번째 오징어게임 관련주인 버킷스튜디오는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200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온라인 스마트디바이스 기반의 콘텐츠 제공업 및 모바일 서비스를 주 사업 목적으로 영위하고 있다.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8년 7월 사명을 투윈글로벌에서 아컴스튜디오로, 11월에 다시 버킷스튜디오로 변경하였다.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영화 등 콘텐츠 유통, 통합 메시징 시스템(UMS), 온라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필터링 솔루션 등이 주요 수익모델이다.

 

 

버킷스튜디오 사진 / 일봉 차트

 

버킷스튜디오는 오징어게임 주인공인 이정재 배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대주주로 알려지면서 오징어게임 관련주로 분류되었으며, 다년간 영화 제작 투자 사업을 영위하며 관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과거에도 흥행에 성공한 영화에 투자한 사실이 있으며 향후 가상화페거래소 빗썸과 공동인수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리뉴얼 및 대규모 업데이트하여 빗썸라이브로 새롭게 론칭 할 예정이다.

 

오징어게임 관련주 - 쇼박스

 

두 번째 오징어게임 관련주인 쇼박스는 영화의 제작과 투자 및 배급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9년 6월 설립, 2006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2007년 7월 메가박스를 매각하면서 영화 콘텐츠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자회사를 통해 중국 호북성 홈쇼핑 사업에 진출하였다. 2019년도까지 6년 연속 2조 원 대를 기록한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게 된 이유는 역시 코로나 19로 인한 다중 집합 시설에 대한 소비침체가 그 원인이다.

 

 

쇼박스 사진 / 일봉 차트

 

쇼박스는 전신인 미디어플렉스가 과거 오징어게임 제작사인 싸이런픽쳐스에 10억 원을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징어게임 관련주로 분류되었으며, 최근 아이오케이컴퍼니와 MOU 체결을 통해 드라마 콘텐츠 제작 분야 등 미디어 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침체된 미디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오징어게임 관련주 - 바른손

 

세 번째 오징어게임 관련주인 바른손은 영화, 뷰티, 외식 및 기타로 분류됨. 영화 부문은 영화 제작 및 투자, 뷰티 부문은 화장품 유통업 등 관련 사업, 외식 및 기타 부문은 음식료품 제조판매업, 홈 인테리어 도소매업, 시설경비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19년 개봉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을 받은 영화 '기생충'에 투자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1년 1분기 기준 매출은 영화 사업 1%, 뷰티 부문 90.7%, 외식 부문 8.3%로 구성된다.

바른손 사진 / 일봉 차트

 

바른손은 영화 제작 및 투자 업체로 넷플릭스 콘텐츠 공급 이력이 알려지면서 오징어게임 관련주로 분류되었으며, 지속적인 중소기업과의 협력으로 6000개가 넘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모두 졸스에 입점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B2C K-뷰티 옴니 채널 플랫폼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오징어게임 관련주 - 덱스터

 

마지막 오징어게임 관련주인 덱스터는 2011년 12월 설립되었으며 영화, CF, MV 등 모든 영상 전반의 시각특수효과(VFX)의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덱스터는 주로 국내 및 중국 영화 제작, 드라마제작 시장을 목표로 하여 VFX 제작물을 납품하고 있다(국내 1위). 2018년 영화제작사 ‘덱스터픽쳐스’를 자회사로 설립하면서 영화제작 전반으로 사업영역이 확장되었다. 국내외 영화제작 외에 수익성이 높은 테마파크, 드라마, 게임 등으로 VFX 매출 다변화 중이다.

 

덱스터 사진 / 일봉 차트

덱스터는 콘텐츠 기획, 제작 스튜디오 업체로 자회사인 라이브톤이 오징어게임 사운드에 참여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징어게임 관련주로 분류되었으며, 넷플릭스 포스트 파트너 프로그램에 등록됨에 따라 글로벌 관객의 콘텐츠 기대가 높아지며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제작사의 투자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글로벌 OTT의 투자 증가, 영화산업의 부진 탈피를 위한 대작 콘텐츠 확대를 기대하며, 자체 기획 중인 영화 '더문', 텐트폴 영화 '외계인' 등을 통해 실적이 좋아질 전망이다.

 

 

마무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은 지금 그 인기가 실감이 안 날 정도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드라마 속에 나왔던 다양한 제품들이 인터넷 상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어 판매될 정도이다. 인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투자 관점에서 현재 관련주들이 많은 상승세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보수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투자는 개인의 책임임을 알려드립니다.